남자에게 온몸을 날려 포옹을 하는 야생 암사자

야생 동물 중 가장 대표적인 포식자는 역시 사자입니다. 날카로운 발톱과 큰 풍채를 가진 사자를 실제로 봤을 때, 떨지 않을 수 있는 '용자'는 과연 누가 있을까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동물학자 케빈(Kevin Richardson)은 바로 그러한 '용자' 중 한 명입니다! 아래 영상 속에서 그는 한 마리 야생 암사자와 대치했습니다. 케빈은 두 주먹을 불끈 쥐었고, 사자는 차가운 눈빛으로 노려보았습니다. 몇 초 뒤, 사자가 풀쩍 뛰어 케빈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리고 펼쳐지는 전혀 예상 밖의 상황!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놀라셨나요? 사실 저 커다란 암사자는 케빈의 절친한 친구입니다. 케빈은 암사자 메그(Meg)와 에이미(Amy)를 친구(?)로 두고 있습니다. 물을 싫어한다고 알려진 사자도, 케빈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호수로 뛰어듭니다. 위 영상처럼요! 케빈과 사자들 사이의 깊은 유대 관계와 신뢰를 짐작할 수 있는 경이로운 광경입니다.

케빈은 일부 동물 애호가들에게는 '라이언 맨(Lion Man)'으로 불리는 유명한 인물입니다. 분명 사자들의 마음을 여는 데까지 그간 보이지 않는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겁니다.

사자와 격렬한 포옹을 나눌 수 있는 케빈이 부럽습니다. 왠지 쉬워보인다고 해서 따라 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고양이과에 속한다고는 하지만, 사자는 사자니까요.

사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케빈의 영상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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