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작으로 쓰러진 주인을 온몸을 날려 구하는 개

자야인(Jayane)은 간질을 앓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인해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습니다. 자야인의 경우엔 혼자 살기 때문에 위기 상황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가 따로 없습니다.

요즘 그녀는 또 발작을 일으켰다가, 바닥에 머리를 찧기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어디에 머리를 잘못 부딪혔다간 영영 눈을 뜨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자야인은 귀여운 도우미를 하나 고용했습니다. 주인이 발작을 일으키더라도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 충직한 애완견 콜트(Colt)입니다! 자야인과 콜트는 매일같이 '발작 시 대처 훈련'을 하느라 바쁜데요. 경이로운 훈련 결과는 보는 이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합니다.

아래 영상에서 직접 그 훈련을 확인해보세요!

콜트는 자야인의 머리가 바닥에 부딪히지 않도록, 목 사이에 자신의 머리를 쑥 하고 밀어 넣습니다! 자야인은 훈련을 잘 따라와 주는 콜트를 쓰다듬어주고, 맛있는 간식도 줍니다.

자야인은 "영상 중간에 제가 못 참고 '파하하'하고 웃는 NG 장면이 있어요. 바닥이 엄청 미끄러워서 제 무거운 머리를 콜트가 못 드는 거예요! 웃겨서 참을 수가 없었죠."라고 촬영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콜트가 진짜 대견한 점은 포기를 모르는 끈질긴 성격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잘 있는지 늘 확인하고, 제가 안전할 때까지 언제나 지켜주죠. 콜트가 옆에 있어 주어 얼마나 든든한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자야인이 올린 콜트와의 훈련 영상은 유튜브에서 140만 회 이상 재생되었습니다. 구조 요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콜트! 영상에 달린 댓글들 중 일부는 "동물 전문 훈육사들도 저렇게는 못 훈련시키겠다"며 자야인과 콜트의 찰떡궁합을 칭찬했습니다.

콜트만 있다면 이제 자야인도 항상 안심입니다. 개를 키우는 친구들에게도 이 영상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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