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폐기물과 함께 버려진 강아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Detroit) 지역 청년 동물 보호 단체에서 일하는 마이크 디젤(Mike Diesel)은 얼마 전 가슴 아픈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한 가족이 이사하면서 버린 물건들을 떠나지 못하는 개가 있다는 신고였습니다. 이 유기견의 사연을 알게 된 마이크는 사람들의 잔인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한 가족이 이사를 위해 필요 없는 물건들을 버리면서, 자신들의 애완견 부(Boo)도 같이 두고 간 것이었습니다. 버려진 침대 매트리스 위에 몸을 웅크리고 덜덜 떨고 있는 부의 모습을 본 마이크와 다른 동물 보호 센터 직원들은 가슴이 아팠습니다. 11시간 동안 부를 달래며 부의 신뢰를 얻은 마이크는 마침내 폐기물 더미에서 센터로 부를 데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부는 자신이 믿고 따르던 가족이 이사 후 자신을 버리고 갈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한번 입양하기로 마음먹은 애완동물은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키우는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하루빨리 부가 좋은 가정에 입양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주변의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부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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