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년 동안 키스를 나눈 '영원한 연인'

이란 서북쪽에 있는 도시 테페 한산루(Teppe Hasanlu)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고고학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고고학적 가치가 높은 이 도시에서 역사적 유물들을 발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이들은 생전 처음 보는 광경을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약 2,800여 년 동안 서로를 껴안은 채로 보존된 두 사람의 해골이었습니다. 이 커플은 도시에서 벌어진 전쟁을 피해 지하에 피신해 있던 중, 마지막 키스를 나누고 그대로 함께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물관은 이들에게 "연인들"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영원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죽기 직전까지 서로를 사랑하고 그 모습 그대로 수천 년을 함께 해온 커플. 이들의 모습에서 영원한 사랑의 의미가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이 사진을 여러분이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에게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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