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을 앓는 7살 남아, 수호천사의 모습을 찍다

케리(Kerri Liles)에겐 막둥이 애셔(Aasher, 7살)가 있습니다. 애셔의 이름엔 A가 두 개입니다. 다운증후군을 앓는 아이가 보통 사람보다 하나 더 가진 21번째 염색체처럼 말이죠. 말이 없이 조용한 애셔의 취미는 바로 사진 찍기입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휴스턴의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길. 애셔는 창가 자리에 앉아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을 돌려받고 애셔가 찍은 사진을 죽 내려보던 엄마는 깜짝 놀라 토끼 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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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셔가 마음껏 사진을 찍고 난 뒤 전 휴대폰 저장공간이 부족해서 지울만한 사진을 찾고 있었죠. 하나씩 삭제하다가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고 흠칫 놀랐어요. 그날따라 이륙이 좀 거칠었는데, 애셔의 수호천사가 다가와서 아이를 안심시켜주었나 봐요." 애셔의 엄마가 페이스북에 털어놓았습니다. 

특별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낸 아들 애셔! 엄마는 자랑스럽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또 천사를 보게 되면 팔을 날개처럼 파닥파닥 움직여서 우리에게 알려줄 거예요. 다운증후군은 전혀 해롭지도, 무섭지도 않아요. 단지 가는 길이 조금 다를 뿐이에요. 우리 소중한 애셔, 저희는 로또에 당첨된 거나 마찬가지랍니다!"

 

소스:

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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