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의 부작용에 대해 경고한 아이 아빠

영국에 사는 조던 바트리프(Jordan Bartliff)에겐 태어난 지 3주 된 갓난아기가 있다. 조던은 아스다(ASDA)라는 슈퍼마켓의 자체 브랜드로 출시된 기저귀를 사용했다. 첫 아이도 같은 제품을 썼기에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한 것. 기저귀를 채운 지 한 시간이 지난 뒤, 새로운 기저귀로 갈아주려던 조던은 아이의 배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기저귀와 접촉한 피부가 발진이 일어난 듯 불그스름하게 변해 있었다. 조던과 아내는 당장 아들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조던은 "(기저귀) 알레르기가 있는 건 아닙니다. 기저귀에 들어간 화학 물질로 인해 나타난 증상이었습니다. 병원에서도 그리 진단했고요."라고 페이스북에 적었다.

그는 이어, "지난 3주 동안 똑같은 기저귀를 착용해왔습니다. 그땐 문제고 자시고 없었습니다. 평소에 제 사생활에 대해 페이스북에 떠들진 않지만, 5주 빨리 태어나 이제 3주 차에 접어든 죄 없고 연약한 생명에게 벌어진 일이라 적습니다. 기저귀 때문에 아이는 당분간 산소호흡기를 차고 있어야 합니다. 다른 작은 영혼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이 브랜드 기저귀를 사용하실 때 조심하세요. 아무래도 몸에 안 좋은 듯하니까요."라고 적었다.

이틀 뒤, 아스다 측은 더 큰 불상사를 막기 위해 해당 기저귀 상품을 매대에서 전량 회수했다. 슈퍼마켓 관계자는, "바트리프 가족에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아이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길 바랍니다. 지금도 글을 올리셨던 피해 아동 아버지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타사 기저귀와 성분 비교 검사를 위해 해당 기저귀를 회수한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더는 어린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기저귀의 무슨 성분이 문제인지 속히 밝혀내길 바란다.

소스: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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