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으로 무릎을 교체하는 수술로 살아남은 젊은 여성 암 환자

질리언(Jillian Williams)은 활달하고 매력이 넘치는 여성이었습니다. 삶에 대한 열정이 가득 넘치는 그런 사람이었죠. 텍사스에 사는 그녀는 가족들과 함께 지극히 평범하지만, 아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치어리더이자 대학교 발리볼 팀 선수로 활동하던 질리언은, 뛰어난 외모 덕분에 미인 대회에 나가 상까지 탔습니다. 

2016년 9월, 대학 발리볼 대회에 출전한 질리언은, 무릎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엔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했거나 단순 건염일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그녀는 정형외과를 찾았습니다. MRI와 엑스레이 등 몇 가지 검사 끝에, 의사는 그녀가 유잉육종(Ewing’s sarcoma)에 걸렸다고 진단 내렸습니다. 이는 주로 뼈에 발생하는 희귀 악성 골종양이었죠.

Youtube / Barcroft TV

질리언과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종양은 급속도로 커졌고, 두 달 후 골낭포의 크기가 약 2.5cm에 달했습니다. 즉, 질리언에겐 시간이 얼마 없었죠.

의사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종양을 제거해 다리를 보존하는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질리안이 사람들을 만나며 조사한 결과, 이는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방법이었습니다. 재발을 원치 않았던 질리언은, 위험 가능성이 낮은 두 번째 대안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회전 성형술이었죠. 의사는 그녀의 다리 중간 부분을 36cm 정도 제거했고 엉덩이의 반을 180도 회전시켜 다리가 잘라진 곳에 이어붙였습니다. 그리고 발에 연결된 의족을 발꿈치에 난 줄로 고정시킬 수 있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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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질리언은 예전처럼 여전히 밝고 활기찬 소녀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상황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남들과) 다른 나로, 변화를 일으키자!" 그녀의 삶의 좌우명이라고 합니다.

텍사스 미인대회 우승을 거머쥔 운동선수에서 암환자, 그리고 이제는 다리 절단 환자가 된 질리언. 이 모든 과정이 그녀에겐 매우 큰 변화였으며, 늘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그녀의 모습을 본 낯선 사람들의 반응이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서 절 피해요. '왜 저렇게 된 거야? 왜 대머리지? 미친 거 아냐?'라는 말들을 내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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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행인 것은, 이후에도 질리안이 계획해온 삶의 목표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그녀는 여전히 미스 텍사스로 미인 대회에 출전하길 원하며, 장애인 발리볼 리그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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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을 통해 질리안의 이야기를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정말 당당하고 멋진 여성이네요! 어린 나이에 찾아온 큰 시련에도 불구하고, 늘 미소를 잃지 않았던 질리언. 그녀는 자신이 그려온 꿈들을 계속해서 이뤄나가는 중입니다. 인생에서 겉모습이 전부는 아니죠. 우리는 그녀의 강인한 내면을 통해 중요한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런 그녀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누구보다 활기찬 인생을 살고 있는 질리안의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유해 주세요. 

소스:

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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