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사랑이 만든 '아이언맨' 의수

마이클(Michael Campos)의 아들 카터(Carter Campos)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팔이 없었습니다.

일상생활이 물론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 외에는 전혀 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마이클 만의 생각이었나 봅니다. 어느 날, 카터가 갑자기 "나도 팔이 갖고 싶다."라고 마이클에게 말해왔습니다.

마이클은 직접 의수를 만들어주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네이블(e-NABLE)'이라는 의수의족 제작 전문 단체를 찾아냈습니다. 마이클은 이 단체와 힘을 합쳐, 3D 프린터로 뛰어난 디자인의 의수를 만들어냈습니다.

슈퍼 히어로처럼 생긴 의수! 마블 영화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의수입니다. 이 의수는 가격도 3만 원에서 5만 원 사이로, 제작 비용이 타제품에 비해 현저히 낮았습니다. 게다가 팔꿈치 관절의 반동을 이용해 물건을 집을 수도 있죠.

마이클은 카터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결국 마이클은,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의수나 의족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무상' 제작 후 배송까지 해주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만족도는 100%!

아들을 생각하는 아빠의 사랑과 현대 과학 기술이 만나, 여러 명의 꼬마 '아이언맨'을 만들어냈습니다. 누군가에게 마음껏 자랑하고 싶은 의수나 의족은 아마 아이들도 처음일 겁니다.

'슈퍼 히어로' 의수의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의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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