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서 몸무게 때문에 공개 망신을 당한 소녀

안타깝게도 베가(Vega Blossom)는 악플에 꽤 익숙해진 상태다. 이 19세의 소녀는 평균보다 많이 나가는 체중 때문에 종종 낯선 사람으로부터 놀림을 받아 왔다. 하지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빵집에서 또 한 번의 모욕을 당한 그녀는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 그리곤 당당히 반격에 나섰다! 

당시 베가는 빵을 사려고 줄을 서 있었다. 그녀 뒤에 있던 어떤 손님이 일부러 큰 목소리로 말했다. "와, 저 뚱보가 이 집 컵케이크 다 휩쓸어 가는 거 아냐? 빨리 사야겠다, 야!"

이 소리를 들은 베가는 처음엔 깜짝 놀라 오도카니 서 있기만 했다. "그저 울고만 싶었죠. 가슴을 쿡쿡 찌르듯 아프더군요." 베가는 말했다. "어떻게 다 큰 성인이 처음 보는 낯선 사람에게 저런 잔인한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베가는 더 이상 참지 않기로 했다. 눈물을 삼키고 반격에 나선 그녀! 

"저기, 6개만 사려고 했는데요. 음, 안 되겠네요. 여기 있는 컵케이크 전-부 주세요, 싹 다요!" 

베가는 이날의 사건을 페이스북에 적으며 '기분전환 겸 컵케이크에만 54달러나 썼다...하하."라고 덧붙였다. 

 

Ein Beitrag geteilt von Food N Info (@foodninfo) am

20개의 컵케이크를 양손에 가득 들고 베가는 당당히 빵 집을 나섰다. 그리곤 자신을 모욕한 여성을 보곤 이렇게 말했다. "음, 저기요. 제가 컵케이크를 드느라 손이 모자라서 그런데요 - 문 좀 열어 주시겠어요?"

누군가는 베가의 행동이 유치하다고 나무랐지만, 그녀는 이렇게 전했다. "다만 그 여성에게 인생의 교훈을 가르쳐 주고 싶었어요. 다른 사람을 대할 땐 예의를 갖춰야 한다는 것을요. 낯선 사람을 정중히 대하는 법을 배웠길 바랍니다. 결국 자신이 베푼 대로 돌아오는 법이니까요. 만약 해줄 좋은 말이 없다면 그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나아요."

 

통쾌하게 성공한 복수극을 페이스북에 공유한 베가는 자신의 돌발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가족과 직장 동료들이 달콤한 컵케이크 덕분에 맛있는 하루를 보냈으니, 그걸로 된 것 아닐까? 

소스:

Daily Mail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