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다 깨달은 듯한 포즈의 신생아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로서 가장 많이 즐겨하는 일은, 역시 '사진'으로 내 아이의 '깜찍한' 순간을 기록하는 일입니다.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기에 이들은 늘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누르느라 바쁜데요. 그러다 우연히 일생일대의 '역대급' 작품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신생아실에서도 마찬가지죠. 

지난 6월 초, 부모는 태어난 지 한 시간도 안 된 아이를 만나기 위해 들뜬 마음을 안고 신생아실을 찾았습니다. 지난 9달 동안 배속에 있던 아기와 얼굴을 맞대고 재회하는 뜻깊은 자리였죠. 하지만 아들의 생김새보다, 부모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바로... 아기의 자세였습니다!  이 아기는 남다른 자세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는데요.

 

 

아기는 마치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달은 중년의 아저씨(또는 우리 부장님...)처럼, 양팔을 고개 뒤로 젖히고 편하게 누워 있었습니다. 아기의 포즈에 놀라 웃음 짓던 부모는, 이 찰나를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트위터를 통해 공유되며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가디비 랙스맨(Gadhvi Laxman)이라는 한 트위터 유저가 "방금 태어났는데 부모님이 내 인생계획에 관해서 물어보실 때(-_-)"라는 재치 넘치는 캡션을 덧붙였습니다. 그의 글은 약 1,000회 이상 공유되었고, 다른 트위터 유저들도 그를 따라 뒤이어 여러 다른 패러디 글들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웃음이 자꾸 터져 나오는 사진입니다. 이제 갓 태어난 신생아가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포즈로 부모님을 맞이하다니! 주변에 아기를 기르는 친구나 가족에게도, 이 발칙한 사진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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