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한 병원 응급실 문으로 몰래 들어온 염소

매일 같이 별 희한한 사건들을 뉴스를 통해 접하고 계시겠지만… 병원에 무단 침입한 염소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네,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어디서요? 스페인 발렌시아에 있는 라 페 병원(Hospital La Fe)에서요. 염소가 어떻게 병원 안으로 들어갔냐고요? 응급실 출입문을 통해서요. 

네, 잘못 읽으신 거 아닙니다. 머리가 아주 비상한 염소였나 봅니다! 염소는 응급실 자동문이 열리자마자 병원 안으로 뛰쳐 들어왔습니다. 경비원들도 염소를 막지 못했습니다. 염소는 병원 안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큰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병원 직원들은 겨우겨우 염소를 병원 화장실 중 하나에 가둬 놓았습니다. 침입자의 소식을 들은 의사들은 이 호기심 많은 동물의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를 들고 부랴부랴 달려왔습니다.

의사들은 휠체어로 염소를 옮겨 병원으로 내보내려 했습니다. 하지만 염소가 먼저 사람들로부터 도망쳐 알아서 병원으로 나갔답니다. 이날의 작은 소란에도 염소는 다친 데 없이 무사합니다. 염소가 다친 데가 없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한 가지 의문점이 남아있습니다. 염소는 대체 어디서 온 걸까요? 할리우드 코미디 영화에서나 볼법한 기막힌 사건이었네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