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 중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아 벌어진 사고

고도의 담력에 도전하는 번지점프나 패러글라이딩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 물론 즐기는 과정은 신나고 짜릿하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큰 것이 사실입니다.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도전하기 힘든 이러한 스포츠들은, 사전에 장비 점검이나 보호 도구 장착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아래 영상 속 여성은 볼리비아 플로리다 주에 있는 라 네그라 다리(La Negra Bridge)에서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 난간 위에 섰습니다. 긴장될 법도 한데, 여자는 무척 흥분한 표정으로 생글생글 웃고 있습니다. 가이드가 큐 사인을 보내면, 당장에라도 뛰어내릴 준비가 되어있는 듯했죠. 

마지막으로 장비 점검을 마친 뒤, 신나게 점프를 뛴 여성! 하지만 여성이 아래로 떨어지자마자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순식간에 난간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밧줄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아, 아래 위치한 강으로 곤두박질치고만 여성! 결국, 얕은 강물에 ‘퍽’ 소리를 내며 그대로 떨어졌습니다. 주변 구경꾼들은 소리를 지르며 서둘러 119를 불렀죠. 여성은 인근 산타크루즈(Santa Cruz) 병원으로 즉시 이송되었고, 다행히 치료를 받은 뒤 며칠 후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받아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해당 번지점프 장비와 가이드들을 관리하는 회사는 "가이드는 평소 매뉴얼대로 장비 확인을 열심히 했다. 하지만 누군가가 고의로 (가이드는 확인하지 않는) 브레이크 장치를 풀어놓아, 저런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회사는 여성의 치료비 전액을 부담했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해보고 싶다가도, 이런 사고 영상을 보면 억만금을 준다 해도 하고 싶지가 않아집니다. 평소 번지점프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지인이 있다면, 이 영상을 공유하고 항상 조심하라고 일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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