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산아와 부모의 이별을 도와주는 단체

주의: 다소 불편한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약자께서는 스크롤을 내릴 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부모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비극은, 아이가 태어나보지도 못하고 뱃속에서 죽는 일이지 않을까요.

Loading Facebook Post...

뱃속 아이의 발길질을 느껴본 적 있는 엄마라면, 당연히 기대 속에서 매일을 보냈을 것입니다. 아이가 바깥세상은 한 번도 구경도 못한 채 자궁 안에서 죽어버린다면, 부모가 느끼는 심적 고통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클 겁니다.

Loading Facebook Post...

아이가 죽었더라도, 산모는 아이를 낳기 위해 다른 산모들처럼 심각한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만약 산모가 원한다면 죽은 아이를 보고 안아볼 수 있지만, 만남과 동시에 작별이 기다리고 있죠.

Loading Facebook Post...

'다인 스턴킨트(별이 된 당신의 아이)'라는 독일 단체는 비탄에 빠진 부모를 위해, 제대로 숨 한번 쉬어보지 못한 아이들을 추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렇게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은 부모의 가슴에 영원히 남아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한 조각이 되어, 천국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천사의 모습으로요.

Loading Facebook Post...

미국에도 비슷한 단체가 있습니다. 단체의 이름은 '잠들기 위해 나를 내려놓다(Now I Lay Me Down To Sleep)'입니다.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사산아의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들을 안고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죽은 아이와의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이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Loading Facebook Post...

죽은 아이로 인해 함께 가슴 아파했던 형제자매도 마지막 인사를 나눌 기회를 얻습니다.

Loading Facebook Post...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작별인사법은 아니지만, 일부 슬퍼하는 부모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위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단체의 도움으로 얻은 추억은, 나중의 슬픔과 고통을 완화해 줍니다.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힘든 시기에 있는 부모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위로나 희망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형태가 어떠하든 그들이 이 시련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면, 그것으로 된 것 아닐까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