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도착한 민망한 모양의 택배, 그 정체가?!

인터넷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택배 아저씨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죠. 나중에 무사히 도착한 물건을 확인했을 때 느껴지는 그 환희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랄까요.

독일인 트위터리안 사샤(Sasha)가 가장 좋아하는 교통수단은 자전거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갈 수 없는 곳엔 자전거가 편리하기 때문이죠. 7월 초, 사샤는 자전거 부품 하나를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얼마 뒤, 주문한 상품이 우체국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수령하러 간 그에게, 배달원은 독특한(?) 포장의 택배를 건네주었습니다.

 

마치 남성의 은밀한 부위를 연상시키는 이 택배. 택배를 건네 준 배달원도, 통관한 우체국 직원도 하나같이 웃음을 '빵' 터뜨렸다고 합니다.

사샤는 트위터에, "친애하는 자전거 부품 판매자님, 상품 잘 받았습니다. 우체국 직원들에게 두고두고 기억될 전설이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사진과 같이 올렸습니다.

사샤의 트윗은 자그마치 5천 개 이상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모여든 관심만큼 택배의 정체에 대해 묻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알고 보니 택배 안에 들어있던 제품은 탄소 섬유 자전거 뼈대 중 일부라고 합니다.

 

 

택배를 주문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민망한 포장도 포장이지만, 이를 전달해준 배달원의 반응에 얼굴이 화끈거렸을 듯싶네요. 물론 이를 전해 듣는 사람에게는 배꼽 잡을 만큼 웃긴 이야기지만요.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사샤가 받은 민망한 모양의 택배 사진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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