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포착된 할머니 유령의 손녀 사랑

지난 2014년 2월 22일, 오스레일리아 멜버른 시에 사는 18살 다이애나 린치(Dayna Lynch)는 집에 있던 자신의 아버지와 그의 전 여자친구 사피예(Safiye)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녀가 사진에 곁들인 코멘트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혼을 쏙 빼놓을 만했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약자분께서는 스크롤을 내리실 때 주의해주세요!)

 

"우리 아빠의 여자친구, 사피예의 할머니가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나셨다. 그런데 내가 찍은 이 사진 속 거울의 반사된 모습에, 자신의 할머니가 보인다고 사피예가 말했다. 그녀의 옆에서, 그녀를 지켜보고 있는 할머니. 무섭다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사람들은 믿기 시작해도 좋다."

 

 

사피예의 뒤로 고개를 빼꼼 내민 듯한 모습의 사람 얼굴! 분명히 얼굴로밖에 보이지 않는 게, 이목구비는 없지만, 얼굴은 동그랗고 피부색도 사람과 매우 흡사합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바로 사피예가 터키에서 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고 돌아온 날이었습니다. 다이애나는, "사피예는 자신의 할머니와 무척 친했답니다. 돌아오고 나서도 종일 할머니와 같이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대요. 할머니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걸 어렴풋이 느꼈던 거죠."라고 인터넷 신문 데일리메일(Daily Mail)에 밝혔습니다.

 

할머니는 손녀를 놀라게 하려던 게 아니라, 마지막 인사를 못 했던 게 아쉬워 찾아왔던 게 아니었을까요? 이미 곁을 떠나간 소중한 사람을 이렇게라도 사진을 통해서 만날 수 있어, 아마 사피예는 솔직히 깜짝 놀람과 동시에 감동했을 듯합니다.

 

믿기 힘든 ‘심령’ 사진을 주변의 사람들에게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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