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볼을 잡으려다 아이를 다치게 할 뻔한 아빠

야구장에서 직접 야구를 관람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번 가본 사람은 다시는 TV로 경기를 보기 싫어질 만큼 정말 짜릿하고도 즐거운 경험이라고들 합니다. 경기 중 가끔 날아오는 파울볼이나 홈런볼 등을 잡을 기회도 아주 적은 확률이지만, 기대할만한 일입니다. 우연히 간 경기에서,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던진 혹은 친 공이 나에게 날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난주 목요일, 뉴욕 메츠(Mets)팀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Dodgers)팀 간 경기가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 속에 등장하는 일가족 중 아빠는 엄청난 메츠 팬입니다. 아기를 꼭 안고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열심히 보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그에게 기대치도 않았던 파울볼이 훅 날아왔습니다! 이어진 아빠의 행동은 엄마를 너무나도 실망하게 했는데요. 영상에서 한번 확인해보시죠!

 

 

한쪽 팔로 아슬아슬하게 아기를 안은 채, 공을 향해 손을 쭉 뻗는 남성! 날아오는 공에 맞을지도 모르는 아이의 안전보다는 공에 시선이 먼저 가 있었던 아빠의 태도는 엄마를 실망을 안기기 충분했습니다. 심지어 주위에 있던 관중들도 남자에게 야유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떨어지거나 하지 않았지만, 아이의 엄마는 바로 아빠의 품에서 아이를 빼앗았습니다. 파울볼을 잡아서 기쁜 것도 잠시, 아빠는 아이와 아이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합니다. 같이 재미있게 즐기려고 찾았던 경기장에서, 예기치 못했던 부부 싸움이 일어날지도 모르겠군요.

 

이 메츠 팬, 천당과 지옥을 찰나에 오갔네요.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나 가족에게도 이 영상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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