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우리에 오랫동안 갇혔던 개의 첫 외출

폴란드에 사는 개 리즈카(Liszka)는 아주 어릴 때부터 녹슨 우리 안에 갇혀 살았습니다. 그 더럽고 비좁은 우리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지냈는지, 개의 하반신은 웅크린 자세 그대로 굳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얼마 전 동물 보호 단체의 눈에 띄긴 했지만, 잔인한 주인은 도움받기를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결국, 리즈카를 구조하기 위해 경찰까지 불러야 했죠. 다행히 리즈카는 단체에게 구조된 이후로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수의사 말에 따르면, 몇 달 내에 걸을 수 있을 만큼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좁은 우리에만 있다가 처음으로 땅에 발을 딛고 돌아다니기 시작한 리즈카. 가슴 아프지만, 감격스러운 그 날의 장면을 아래 영상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잔디를 밟는 리즈카의 표정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리즈카를 가뒀던 주인은 동물학대죄로 신고되어 현재 처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유의 몸이 된 리즈카가 앞으로 더 자유롭게 보고, 즐기고, 삶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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