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의 모욕적인 참견에, '욕설' 대신 멋진 '연설'로 대답한 여성

미국 미주리주에 사는 렉시(Lexi Sinclair)에게는 크리스천(Christian Armenta)이라는 태어난 지 4달 된 멋진 아들이 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아들 크리스천과 함께 수영장을 찾은 렉시는 낯선 중년 여성으로부터 난 데 없는 모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치밀어 오르는 화를 꾹 누르고, 렉시는 조용한 어조로 대답했습니다. 페이스북에 그녀가 직접 써내려간 아래의 글에서 그 답변을 확인해보시죠.

"오늘, 4달 된 아들과 함께 수영장에 갔어요. 크리스천에게 수영모를 씌우고 있는데, 50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여성분이 다가와 크리스천에 대해 꼬치꼬치 물으시더군요. 나이, 체중은 얼마나 나가는지, 아이가 어떻게 자는지 등을 물어보셨어요. 그러더니 별안간 제가 입은 비키니로 화제를 바꾸셨어요. 그분은 제가 만약 비키니 대신,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면 주위의 남정네들 보기에 덜 불편할 거라 하더군요. 애 엄마가 입기에, 특히 "산후 회복 중인 엄마"에게는 비키니가 영 보기 싫다면서요.

저를 아시는 분들은, 제가 이 정신 나간, 배짱 있는 여성분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 알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저는 그대신, 일단 씩 웃어주고 제 아들에게 뽀뽀한 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제 몸이 자랑스러워요. 1년 만에 무려 23kg이 쪘고, 벌써 17kg을 뺐답니다. 저는 아름다운 기적을 낳고 그 생명을 키우고 있어요. 제 몸은 아이에게 영양분을 나눠주었죠. 그래요. 부인 말씀대로 제 몸이 다른 남자들이 보기에 썩 좋지 않을지도 모르죠. 튼 살 자국이나 늘어진 뱃살이 섹시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 모든 흔적은 제가 놀라운 일을 해냈다는 증거에요. 거기다 제 곁에는 지금의 제가 더 섹시하고 아름답다고 느끼며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한 남자가 있어요. 솔직하게 말해서, 저는 어떻게 한번 해보려는 남자들이나, 그쪽 같이 얌전빼며 막말하는 사람의 생각은 궁금하지도 않아요. 그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른 사람의 의견에 좌우되지 않고, 당당히 비키니를 입는 렉시의 멋진 모습! 전 세계의 많은 출산한 엄마들이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픈 주변 친구와 가족들에게도 당찬 렉시의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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