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주목 받은 남자의 가슴 아픈 사연

지난 2011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 팩터(The X Factor)"에 호주 출신 에마누엘(Emmanuel Kelly)이 나왔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에마누엘의 짧은 양팔. 심사위원들이 그에게 나이를 물어보자, 그는 "고아라서 정확한 나이는 모른다."라고 대답했습니다. 

1998년, 전쟁으로 어지럽던 이라크 바그다드의 작은 동네. 어린 에마누엘과 형은 신발 상자에 담겨 버려졌습니다. 양팔에 장애를 가진 형제를 발견한 수녀들은 그들을 마더 테레사 보육원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당시 수녀 중 한 명이 에마누엘 형제의 엄마가 되었죠. 행복한 가정에서 에마누엘 형제는 누구보다도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청년들로 성장했습니다.

당황한 심사위원들에게, 에마누엘은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부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주가 흐르고, 그가 입을 열자 관객들 사이에서 터져 나오는 열성적인 환호와 뜨거운 눈물! 아래 영상에서 그 감동을 직접 느껴보세요!

에마누엘은 영상 속 무대에서 어떤 차별의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였습니다. 듣는 사람들의 눈앞에도 그가 꿈꾸는 세상이 그려지는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어떤 어려움에도 당당히 맞서는 에마누엘의 용기를 주위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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