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직전, 주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개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는 가족과도 같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켈리 오코넬(Kelly O'Connell)에게도 세상에 둘도 없는 매우 소중한 친구가 있습니다. 15년 동안이나 함께한 친구를 켈리는 지난 9월 1일에 있었던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했습니다. 켈리의 동생인 케이티 로이드(Katie Lloyd)와 함께 식장으로 친구가 들어온 순간,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켈리의 친구는 다름 아닌 15살 개, 찰리 베어(Charlie Bear)였습니다. 찰리는 올해 4월에 뇌종양을 진단받고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켈리는 소중한 친구가 결혼식에 꼭 참석해줬으면 해서 찰리를 초대했습니다. 켈리와 찰리의 애틋한 만남을 지켜본 많은 하객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찰리는 안타깝게도 지난 9일에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결혼식 당일에 찍은 찰리의 사진들은 현재 켈리의 집에 전시되어있습니다. 죽기 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결혼식의 참석할 수 있어 행복했던 찰리의 밝은 모습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찰리가 하늘에서 편안히 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켈리의 '특별한 결혼식 하객'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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