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기에서 나온 민망한(?) 장난감. 완전히 오해입니다!

성인용 장난감들은 특히 위생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재미있게 갖고 놀은 뒤에는 세척하고 소독하는 걸 잊지 말아야 하죠. 그런데 이 민망한(!) 장난감을 열심히 씻다가 혹여 가족들에게 들킨다면, 흐르는 어색함은 견줄 게 없겠습니다.

지난 1일, 미국 켈시(Kelsie Lyons)에게 느닷없이 엄마의 불호령이 떨어졌습니다. 쏜살같이 달려온 켈시에게, 엄마는 뭔가를 수건에 싼 채 건넸습니다. 화난 표정의 엄마는 딸에게 "너 대체 식기세척기에 뭘 넣은 거니?"라며 다그쳤습니다. 짚이는 게 전혀 없던 켈시는, 수건 안의 '크고 아름다운' 물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마치 성인용 장난감 '딜도'처럼 생긴 이것! 엄마는 영락없이 성인용 장난감이라 생각한 것이죠. 식기세척기에 딸이 사용한 딜도를 돌렸다는 생각에, 켈시를 나무랐던 겁니다. 이 말을 들은 켈시는 황당해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거... 텀블러인데요."

알고 보니, 플라스틱 텀블러가 식기세척기의 열기 때문에 줄어든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열이 식으면서, 다소 민망한 모양으로 굳었죠.

켈시는 이 일화를 페이스북에 올리며, “엄마가 하루 종일 제게 어떻게 말을 꺼낼까 불편해하셨대요.”라고 적었습니다. 며칠 만에 그녀의 글은 17,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공유됐습니다.

확실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모양새네요. 그러게, 텀블러 너는 왜 그렇게 줄어들어서!

웃음을 안겨주고 싶은 주위 사람들에게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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