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포기한 혼수상태 남편을 집으로 데리고 온 아내

서로를 알게 된 지 겨우 두 달이 지났을 때, 남녀는 남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얼마 뒤, 남자가 갑자기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의사들은 더는 가망이 없다며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하려 했다. 여자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22살 매트(Matt Davis)와 그의 아내 다니엘(Danielle Davis)은 서로를 끔찍이도 사랑했다.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 그들은 만난 지 8주 뒤에 결혼했다. 7달간의 달콤한 신혼생활 동안 부부는 단란한 가정을 그리며 꿈같은 나날을 보냈다. 한여름의 낭만도 잠시, 불행은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왔다.

Facebook/Matt Davis Recovery

매트가 오토바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뼈가 여러 개 부러지고, 장기와 뇌 손상까지 왔다. 의사들은 매트가 다시는 일어날 수 없을 거라며,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하는 게 낫다는 소식을 다니엘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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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를 완강하게 거부했다. "아직 같이 살아갈 미래를 다 꾸리지도 못했는데, 이대로 포기하기 싫었습니다."라고 다니엘은 말했다. 매트의 아버지는 이미 2년 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병환으로 몸져누워계셨던 터라 그를 간호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새댁 다니엘은 병원에 있던 남편을 집으로 데려와 헌신적으로 돌봤다. 그녀는 아픈 매트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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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그녀의 끈기에 보답해주었다. 혼수상태에 빠진 지 3달 뒤, 상상 밖의 일이 일어났다. 매트가 정신을 차렸다! 매트는 뭔가를 말하고 싶은지 계속 어물거렸고, 다니엘은 무슨 말이 하고 싶냐 물었다.

"나도 노력하고 있어!" 병상에서 눈을 뜬 그는 소리쳤다. 다니엘은 당장에라도 눈물이 터질 듯했다. "내가 태어나서 들어본 말 중에 가장 감동적인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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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매일, 매트는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말하고, 서고, 다시 걸을 수 있도록. 그래도 사고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아내 다니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결혼했다는 기억도 잃어버렸다. 그래도, 매트의 사랑은 여전하다. "다니엘과 결혼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뻐요!" 아내의 깊은 사랑과 헌신적인 간호가 아니었다면, 그는 지금쯤 살아있지 못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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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노력은 남편에게 기적을 안겨다 주었다. 의사조차 포기했던 매트는 모든 확률을 뛰어넘어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사랑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멋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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