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날 남편에게 '임신' 소식을 밝힌 아내

첼시 모랄레스(Chelsie Morales)와 윌 모랄레스(Will Morales)는 부부입니다. 두 달 전, 부부는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 있는 오마하(Omaha) 시에 있는 한 호수로 사진을 촬영하러 갔습니다. 사실 그날 첼시에겐 한 가지 '비밀'이 있었습니다. 촬영 날 4일 전부터, 남편에게 꽁꽁 숨겨온 것이었죠...

먼저 사진사는 등을 맞대고 서있는 부부에게 작은 칠판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사랑스러운 점 세 가지'를 적으라고 말했죠.

남편 윌은 "아름답고, 재미있고, 똑똑하다."라고 적었습니다. 첼시는 남편의 사랑스러운 점 대신, 그간 숨겨왔던 비밀을 또박또박 적었습니다.

드디어 칠판 공개의 시간! 윌의 첼시를 향한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첼시는 고맙다고 말한 뒤, 자신의 글도 이어 공개했습니다.

윌의 두 눈이 휘둥그레지고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과연 첼시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당신, 아빠가 될 거야!"

부부는 기쁨에 환호하며 서로를 끌어안았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임신 소식이라니!

현장에서 이 장면을 찍은 사진사 카라(Kara Quinn)는, "둘 다 눈물범벅이 된 채로 서로를 끌어안았어요. 보는 사람들까지 마음이 벅차오르는 광경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카라는 부부의 동의를 얻어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사진은 7만 명 이상으로부터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한 댓글은 "저렇게 큰 비밀을 숨기면서 입이 간지럽지 않았을까? 대단하다, 나는 남편에게 점심 메뉴 같은 사소한 비밀도 못 참고 말하는데."이라고 말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자가 생긴다면 꼭 해보고 싶은 콘셉트의 촬영입니다! 귀여운 모랄레스 부부의 사진들을 여러분의 배우자나 애인에게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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