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구해준 사람들을 꼭 안아주는 캥거루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 캥거루. 그러나 도시 확대 및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캥거루의 개체 수가 나날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캥거루 보호 단체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는 캥거루를 위해 운영되는 보호구역을 안전하면서도 야생에 가깝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있답니다.

 

캥거루 애비게일(Abigail)도 태어난 지 5달이 되던 때 구조돼 앨리스 스프링스 보호원에 들어왔습니다. 이곳에서 생활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애비게일은 더 바랄 게 없을 정도로 매우 행복합니다. 자신을 구해준 사람들에게 가슴 가득 감사한 마음뿐이죠. 애비게일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주의하세요, 애비게일의 포즈가 너무 앙증맞아서 심장이 쿵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애비게일만큼 사람들에게 친근히 구는 캥거루는 이때까지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애비게일은 자신을 구해준 직원들에게 망설임 없이 다가가 꼭 끌어 안아줍니다.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인간의 문명이 발달할수록, 야생동물의 생존이 점점 더 위협받고 있습니다. 동물의 안녕을 걱정하는 이런 보호단체들의 노력 덕분에 그나마 동물과 인간 간, 최소의 공존이라도 가능한 듯합니다.

 

애비게일처럼 당장 꼭 안아주고 싶은 사람에게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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