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광대 분장을 하고 으스스한 사진을 찍은 형제들

미국 미시시피 주에 사는 17살 이건(Eagan Tilghman)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콘셉트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모델은 바로 자신의 두 남동생 4살 호세아(Hosea Tilghman)와 3살 루이(Louie Tilghman). 이건은 동생들에게 영화나 소설 속 캐릭터 같은 분장을 시켜 재미있는 사진을 찍곤 했습니다.

얼마 전, 호세아가 이건에게 '배트맨 시리즈'에 나오는 조커 분장을 시켜달라고 졸랐습니다. 이건은 호세아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다가, 기막힌 '콘셉트'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유명 소설가 스티븐 킹의 작품, '그것(It)'에 나오는 공포의 광대 '페니와이즈(Pennywise)' 콘셉트입니다! 마침 9월 8일에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것'의 개봉날(미국 기준)이라 타이밍도 딱이었죠.

이건은 둘째 동생 루이를 무시무시한 피에로로 분장시킨 뒤 어두운 숲과 늪에서 여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분명히 귀여운 3살 아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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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을 내릴수록 괜히 팔에 소름이 돋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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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가 웃으면 웃는 대로 무섭고, 무표정하면 무표정한 대로 무섭습니다.

부모님이 형제들에게 이런 사진 찍지 말라고 뭐라 하지 않냐고요? 실상은 그 반대입니다. 형제들의 콘셉트 사진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는 팬은 바로 부모님이거든요.

곧 개봉하는 공포영화 '그것((it)'이 기대되는 귀엽고도 무서운(?) 사진들입니다. 형제들의 콘셉트 사진을 주변의 '간 큰' 친구들에게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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