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군인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연 젊은 계산원

지난 3월 17일, 미국 켄터키 주 출신인 팀(Tim McKellar)은 오클라호마 주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다 고른 뒤, 계산대 줄에 선 팀. 그런데 아주 기가 막힌 광경을 마주했습니다.

팀은 다음과 같이 페이스북에 적어 올렸습니다.

 

"방금 살면서 가장 멋진 장면을 목격했다. 모든 사람들과 이를 공유하고 이야기 속 청년을 같이 칭찬해주고 싶다.

오클라호마 주 샐리소(Salisaw) 시에 있는 슈파마켓 달러 제너럴(Dollar General)에 나이 든 신사 한 명이 들어왔다. 신사는 몇 가지 물건을 계산대에 내밀었지만, 돈을 지불할 수가 없었다. 카드 비밀번호를 잊어버리고 만 것이다. 몇 번 더 시도했지만 모두 틀린 번호였고, 옆에 있던 다른 여성이 도와주기도 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때, 계산원 제이콥(Jacob Wittman)이 자신의 지갑에서 카드를 꺼냈다.  여성에게 카드를 건네고 그걸로 긁으라 말했다. 계산은 문제없이 처리되었다.

퇴역 군모를 쓰고 있던 노년 신사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지금 20달러(한화 23,000원)를 대신 계산해 준 거냐"라고 제이콥에게 물었다. 제이콥은, "네, 선생님. 저에게 100원도 빚진 거 없으세요."라고 대답했다.

제이콥은 최저시급에 가까운 돈을 받으며 일하는 직원이다. 아마 여유 자금도 그리 많지 않을 거다. 나는 제이콥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 뒤, 이름을 묻고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고 부탁했다.

이 착한 청년은 많은 이의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다."

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노인을 위해, 자신의 돈으로 계산한 제이콥!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오로지 퇴역 군인을 공경하는 착한 마음에서 나온 그의 행동이 아주 바람직합니다.

팀의 바람처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착한 청년 제이콥의 이야기를 널리 퍼뜨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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