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임산부를 돕기 위해 "아빠"를 자청하고 나선 백인 승객

바로 어제,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안젤라(Angela Byrd)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 중, 그녀의 눈에 한 임산부와 남성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들어왔습니다. 둘의 대화 내용에 귀를 기울인 안젤라. 이내 감격하여 아래의 글을 써내려 갔습니다.

"조지아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 이 남성은 일면식도 없는 한 여자를 돕겠다고 나섰다. 당시 여자는 임신한 상태였고, 아들과 단둘이 탑승했으며, 그녀의 아들은 입이 삐죽 나와서는 잔뜩 심술을 부리고 있었다.

그는 여자에게, 자신도 한 아이의 "아빠"로서, 그녀가 편히 앉아 쉬면서 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는 미니애폴리스부터 애틀랜타에 도착하는 비행 내내 여자의 아들을 마치 자기 자식 마냥 안고 달랬다.

눈물이 나왔다… 그가 백인이고 그녀가 흑인이었기 때문은 아니다… 단지 이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 여전히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안젤라는 이 글과 남자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무려 약 23만 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안젤라의 말처럼, 여러 가지로 시끄러운 요즘입니다만, 이런 작은 친절이 모여서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친구와 가족들에게도, 배려심 넘치는 이 승객의 이야기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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