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의 망설임 끝에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34세 남성

지난 2012년, 크리스토퍼 말로니(34세, 고객센터 직원)는 영국의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 팩터(The X Factor)'에 신청서를 냈습니다. TV에 나올 용기가 없어, 신청서를 작성하고도 지난 5년 동안 제출하지 않았죠. 하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끊임없이 응원해준 할머니 팻 오브라이언(Pat O'Brien) 덕분에 용기를 냈고, 올해 마침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만 잔뜩 긴장해서 떨리는 손은 어떻게 주체할 수 없었는데요. 

힘겹게 자기소개를 한 뒤, 아버지의 장례식 음악으로 쓰였던 베트 미들러(Bette Midler)의 '장미(The Rose)'를 부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마법 같은 시간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몸을 타고 올라오는 전율에,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은 노래가 끝나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몇몇 관객들은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크리스토퍼는 비록 엑스 팩터에서 우승하진 못했지만, 엄청난 경쟁을 뚫고 최종 결승전까지 올라갔습니다. 노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그는, 지금까지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크리스토퍼의 가슴 절절한 노래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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