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스라소니와 새끼고양이의 우정

'우정'이란 예쁜 감정. 과연 같은 종의 동물끼리만 나눌 수 있을까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의 한 동물원에서 발견된 이 환상의 짝꿍은 당당하게 "NO"라고 답할 겁니다.

 

몇 년 전, 유로피안 스라소니 우리 안에 처음 보는 동물이 들어왔습니다. 당시 새끼였던 이 동물은 낯설어하는 기색 없이 곧장 쉬고 있던 스라소니 한 마리에게 다가갔습니다.

 

Youtube / ignoramusky

 

우리 안으로 들어온 이 낯선 불청객은 다름 아닌 길잃은 새끼고양이였습니다. 스라소니는 뜻밖에 스스럼없이 고양이를 받아들였고 우리 나눠 쓰기를 자청했을 뿐 아니라, 절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Youtube / ignoramusky

 

직원들은 고양이가 스라소니를 '엄마'라고 믿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동물원은 둘의 끈끈한 우정을 배려해, 고양이가 동물원에서 지낼 수 있게 해주었답니다. 이 단짝은 몇 년이 지난 2016년 현재까지 동물원의 최고 유명인사입니다.

 

Youtube / ignoramusky

 

아래 영상을 통해 스라소니와 고양이의 끈끈한 사랑과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스라소니와 고양이는 진실한 교감은 나이나 성별뿐만 아니라 종까지 뛰어넘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걸 몸소 증명해주었습니다. 

 

여러분의 가장 친한 사람에게도 이 두 동물의 사연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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