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부를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게 하는 속옷 유행?

여성분들이라면, 꼭 끼는 바지를 입었다가 해당 부위에 민망하게 바지가 끼어 난감하셨던 적이 있을 겁니다. 이렇게 음부가 도드라지게 보이는 모습을 도끼 자국(...)이라고 하는데요. 일부 언어권에서는 마치 모양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게 낙타의 발굽 같다고 하여 '낙타 발굽 (Camel Toe)'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 도끼 자국이 오히려 패션처럼 보이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몇 년 전, 일본의 한 회사가 이런 점에 착안해 독특한 속옷을 하나 내놨습니다. 속옷의 이름은 '파티 팬츠(Party Pants)'로, 자국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는 속옷입니다. 속옷 위에 실리콘 혹은 천으로 음부와 유사한 형태를 제작해 붙인 이벤트성 상품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사실 올해부터인데요.

 

 

전문가들은 파티 팬츠가 트렌스젠더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남성이었다가,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사람들이 자주 찾는 상품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여성 중에서도 보다 '섹시하게' 보이고 싶어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파티 팬츠는 게다가 피부색에 맞게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색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민망하긴 하지만, 오히려 민망함을 패션으로 승화하고자 하는 노력은 인정할 만합니다. 과연 이게 한국에서도 유행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라면 도전해보시겠어요? 독특한 디자인의 이 속옷을 주변의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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