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할머니에게 작별인사하는 25년 지기 갈색말

죽음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다가오는 영원한 이별을 뜻합니다. 이 순간이 다가오면, 누구나 자신에게 의미 있었던 사람들과 물건들에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되죠. 영국의 77살의 쉴라(Sheila Marsh)는 오랫동안 암 투병으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마지막 고비가 다가온 그때, 쉴라에게는 죽기 전 꼭 작별 인사를 나누고 싶었던 ‘이것’이 있었는데요. 얼마 후, 그녀의 소원대로 ‘이것’이 사람들 사이를 지나 터벅터벅 쉴라의 침대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바로 25년 동안 쉴라와 함께한 갈색 말 브론웬(Bronwen)이었습니다. 쉴라의 딸인 티나(Tina Marsh)의 도움으로 영국 북서부에 있는 위건(Wigan)의 한 병원에서 둘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쉴라와 브론웬의 마지막 인사를 위해서 의료진은 쉴라에게 부착되어있던 모든 의료 장치를 제거했답니다.

쉴라는 브론웬과의 작별 인사 후 몇 시간 뒤 조용히 숨을 거뒀습니다. 딸 티나는 이 만남이 쉴라에게 있어 “마법과도 같은 시간”이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은 생의 마지막에 누구와 가장 인사를 나누고 싶나요? 당신의 지금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이 글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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