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도 동생도 포기하기 싫었던 17세 고등학생의 아이디어

캔디스(Candice Curry)는 매일 오후 유치원으로 3살 아들 제임스(James Parish)를 마중하러 나갑니다.

하지만 지난 5월 26일에는 급한 일이 있어 직접 데리러 갈 수가 없었습니다. 캔디스는 하는 수없이 17살 고등학생 맏딸 스타일스(Stiles Parish)에게 조퇴하고 동생을 데리고 와달라 부탁했습니다.

캔디스는 딸이 자신의 말대로 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녀의 스냅챗(Snapchat) 타임라인을 보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스타일스가 거기에 올린 사진을 보자마자 캔디스는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는 듯했습니다.

"아기 참관 수업"

스타일스는 유치원을 마친 제임스를 데리고 학교에 다시 돌아갔던 것입니다! 제임스는 누나의 다리 위에 앉아 수업이 끝날 때까지 곤히 잠을 잤습니다. 덕분에 누나도 조퇴하지 않고 수업을 다 들을 수 있었죠.

감동에 벅찬 캔디스는 페이스북에 위의 사진을 올리며 다음의 글을 덧붙였습니다.

"교칙에 위배되는 행동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괜찮습니다. 제 사랑스러운 딸이 남동생을 꼭 안은 채 가족을 위해서, 또 자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었으니까요. 저는 아마 세상에서 가장 나쁜 엄마이거나, 가장 대단한 엄마일 겁니다. 제가 둘 중 뭐라고 대신 말씀해주지 마세요!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사진을 방해받지 않고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세요. 인생은 짧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들 덕에 인생은 더욱 달콤합니다."

스타일스가 떠올린 '솔로몬'과도 해결법은 여러 SNS에 공유되며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스타일스의 상황에 있었다면 어떻게 하셨겠습니까? 댓글란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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