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운 남자 친구에게 여자 친구가 선물한 이별 '게임'

내 연인이 사실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면, 당장 관계를 정리해야겠죠. 아래 편지의 주인공은 남자 친구가 바람피운 사실을 알고 분노에 차 편지를 휘갈겨 썼습니다. 그녀는 남자 친구를 골탕 먹이기 위한 '게임'을 이별 선물로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의정부고 졸업사진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

그럼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죠.

Julie Taylor

"안녕, 자기야!

페이스북에서 '켈시(Kelsi)'랑 메시지 주고받다가 컴퓨터 화면도 안 끄고 간 인간이 누구게? 맞아! 너야! :)

하지만 걱정하지 마, 나 아무것도 안 부쉈어! ♥오히려 네 물건을 좀 정리했어! 게다가 나 엄청 재미있는 게임도 발명해냈다. 너 보물찾기 하는 거 좋아하잖아. (여자 찾기도 좋아하고!) 네 물건들을 아래 힌트를 이용해서 찾아봐.

♥ 네 옷들은 우리가 처음으로 만난 장소에 있어!
♥ 네 비디오 게임 팩들은 우리가 처음으로 키스한 곳에 있어!
♥ 네 노트북은 우리가 처음으로 같이 비디오 게임을 산 곳에 있어!
♥ 네 TV는 우리가 처음으로 '끝까지' 간 곳에 있어!
♥ 우리가 지난 2년 동안 같이 찍었던 사진을 포함한 다른 물건들은 켈시네 집에 있어!

아, 물건들을 부수거나 하진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먼저 네 물건을 찾을 수도 있어! 재미있게 즐겨!"

편지를 다 읽은 남자 친구는 간담이 서늘해졌을 듯합니다. 공공장소에 있는 자기 물건들도 걱정이지만, 몰래 사귀던 상대의 집에 수 십장의 연애 사진들을 가져다 두다니… 이렇게 통쾌한 복수 방법이 또 있을까요!

밝은 내용의 편지지만, 아마 여자는 남자 친구 때문에 가슴 찢어지도록 슬퍼했을 겁니다. 다음엔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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