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몸매'로 돌아간 전직 보디빌더의 고백, "더 행복해요."

2년 전, 졸린(Jolene Nicole Jones)은 보디빌더였습니다. 군살 한 점 없는 완벽한 몸매는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과 선망의 시선을 독차지했죠.

2017년 현재, 졸린의 몸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체형입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급격한 체중 변화에 "너무 풀어진 거 아니냐"라며 막말을 던졌습니다.

졸린은 이들을 향해 아래와 같은 글과 사진을 올렸습니다.

"보디빌더에서 '보디사랑꾼'으로 변신. 이 사진은 우리가 자주 보는 비포/애프터 사진과는 사뭇 다릅니다. 견디기 힘든 운동, 그램 수 따져 먹던 치킨, 가방에 넣어 다니던 단백질 셰이크에 작별을 고합니다. 이제 제 삶을 제대로 즐기면서 살 거예요.

제가 이렇게 '풀어져도' 괜찮겠냐고 하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행복에 값을 매길 순 없어요. 이게 제 진짜 모습입니다. 저는 이제 다양한 취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에 하이킹을 가거나, 친구들이랑 맥주도 기울일 수 있죠.

식스팩 복근이 있다고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전에는 아무리 운동하고 먹는 걸 조절해도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몸에 만족할 수가 없어 아등바등했죠.

오늘 전 친구들이랑 같이 래프팅을 했습니다. 래프팅이 끝나고, 옛날 같았으면 침을 꿀꺽 삼키면서 먹지 못했을 음식도 맛있게 먹었어요.

매일매일을 열심히 살 수 있게 해주는 건, 당연히 여러분 자신의 건강한 '몸'입니다. 들 수 있는 웨이트 숫자나 혹은 체중계 위 숫자가 당신의 가치를 결정하거나 즐겁게 해주지 않습니다. 제 인생의 진정한 가치는 제가 매일 하는 일과 얼굴에 떠오르는 미소가 결정합니다."

2년 전의 탄탄한 몸매도 좋지만, 지금 그녀의 모습이 훨씬 편안하고 건강해 보입니다. 인생은 한 번뿐이니,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을 좇는 사람이 가장 현명한 사람일 것입니다. 가까운 친구들에게도 졸린의 글을 공유해주세요!

Comments

다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