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달라붙는 옷 때문에 주위의 비난을 샀던 여교사

SNS에서 화려하고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은 남자나 여자 사진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 아르가우 주에 사는 24세 여성 모레나(Morena Diaz)의 인스타그램에도 비슷한 사진들이 자주 올라옵니다.

딱 달라붙는 옷이나, 배꼽을 드러낸 짧은 티, 혹은 맨다리를 보여주는 짤막한 바지 등의 ‘대담한’ 패션 스타일을 추구합니다. 모레나가 이런 식으로 옷을 입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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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몸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레나는 사진을 한 장씩 올릴 때마다 옆에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자’, ‘나는 지금 충분히 예쁘다’ 등의 의미 있는 글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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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레나의 몸이 흠잡을 데 없는 여느 슈퍼모델의 몸 같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와 당당한 태도를 보면, 어느 누구라도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귀엽고 깜찍한 패션 스타일도 그녀에게 아주 잘 어울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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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3천 명이 넘는 팔로워 수를 자랑하지만, 모레나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그녀가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는, 직업이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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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르가우 주 교사 연합의 대표가 모레나의 인스타그램에 대한 염려를 표한 바 있습니다. 사진과 글이 다소 자극적이고, 학생들이 패션을 따라 할 수도 있지 않냐는 게 연합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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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나의 인스타그램과 관련해, 그녀가 일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어떤 반응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었습니다. 학교 교장의 답변은 예상보다 훨씬 간단했습니다. "모레나, 우리는 당신이 계속 학교에 남아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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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나의 사진들은, '자신감을 잃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사회에 전하고자 하는 듯합니다. 러블리한 매력을 가진 그녀의 다음 사진들이 기대 됩니다. 친구나 가족에게도 모레나의 사진들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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