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에 놓인 수십 개의 칼날이 박힌 소시지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 레지나(Regina) 시에 사는 엠마 메디로스(Emma Medeiros)는 두 마리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판도라(Pandora)와 오필리아(Ophelia)라는 예쁜 이름을 지닌 두 강아지를 무엇보다도 사랑했습니다.

 

얼마 전, 그녀는 햇살이 너무 좋아 강아지들과 해를 쐬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동물들이 알아서 돌아다니도록 내버려 두고, 엠마는 현관에서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필리아가 마당 한구석에 있던 웬 소시지 조각들을 찾아냈습니다.

 

그저 평범한 소시지 조각들이라고 생각하려 했지만, 햇살에 비쳐 소시지가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수상하다고 생각해 가까이 다가가 손에 소시지를 집어 든 순간, 엠마는 기겁하고 말았습니다.

 

 

소시지 안에 수십 개의 칼날이 박혀 있었던 겁니다! 엠마는 소스라치게 놀라 이 소시지를 들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소시지를 가까이서 찍은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마당에 이런 게 없는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라고 개 주인들에게 경고의 말을 날렸습니다.

 

그녀는 이후 인터넷 뉴스 매체 버즈피드에, "인생에서 이렇게 놀랐던 적이 없었어요. 누가 제 소중한 강아지나, 다른 강아지들을, 이런 방법으로 해하려 했다는 게 충격적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어린 아이가 앞마당에서 놀다가 아무것도 모르고 집어먹었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상상하기조차 무섭지 않나요?"

 

여전히 이 소시지를 엠마의 앞마당에 놓고 간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물이 대체 무슨 죄가 있다고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걸까요? 하마터면 정말 큰일이 날 뻔했습니다. 주위에 개를 키우는 사람들에게도 주의하라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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