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운동으로 굽은 등허리를 교정한 85세 할머니

미국 뉴욕주 오렌지 버그에 거주하는 85세의 애나 페시(Anna Pesce)는 쾌할한 성격의 할머니이다. 사실, 애나는 오랫동안 목 디스크와 척추 측만증으로 고생했으며, 등은 크게 구부러져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그랬던 그녀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사는 딸을 방문한 후, 늘그막 인생을 뒤바꾸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딸 집에 도착한 날, 애나는 계단을 오르다 난데없이 찾아온 격심한 등 통증으로 거의 넘어질 뻔했다. 그리운 딸과 함께할 모처럼의 기회인데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것. 애나는 무기력하게 앉아있기보다는 변화를 시도하기로 마음먹었다.

"별 걸 다 해봤죠. 침술, 물리 치료, 척추 지압, 안 해본 게 없어요. 그런데 허리가 잠깐 좋아지는 것 같다가도 또 아프거든."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방문한 지 3개월째, 애나는 28세 레이철 제신(Rachel Jesien)을 소개받게 되었다.

척추 문제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레이철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허리 통증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요가 강사로 일했다. 레이철은 정기적으로 애나의 집을 방문해 자세 교정과 등허리 근육 강화에 좋은 다양한 운동을 가르쳤다.

딱 1달 만에, 애나는 큰 변화를 느꼈다. 지금껏 시도도 못 해본 강도 높은 운동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년이 지난 지금, 애나의 척추는 몰라보게 좋아졌다. 애나를 그렇게나 괴롭혔던 통증이 싹 사라졌을 뿐 아니라, 마침내 허리를 곧게 펴고 설 수 있게 된 것이다. 레이철은 애나의 놀라운 변신 전/후 사진을 요가수업 홍보자료로 쓰기에 이르렀다. 그 누구도 토를 달 수 없는 절대적인 변화이다!

의사들 또한 허리 통증 완화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운동으로 요가를 한결같이 추천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주치의와 먼저 상담을 진행한 후, 구체적인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85세 할머니 애나는 요가 강사 레이철과 함께 운동을 시작하고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강한 의지와 굳은 결단만 있다면, 뭔가를 하는 데 있어 나이는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지금껏 망설이고 미뤄왔던 일이 있다면 애나의 이야기를 떠올리고 과감하게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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