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친구들을 악어로부터 구한 10세 소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지역 초등학교로부터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 급제동을 시도했다. 방과 후 아이들을 태우고 집으로 가던 중, 버스가 도로에서 미끄러져 호수로 곤두박질친 것.

"버스는 통제할 수 없는 상태였어요. 기사 아저씨가 황급히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소용이 없었죠."

버스에 타고 있던 10살 된 니콜라스(Nicholas Sierra)가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설상가상으로 호수에는 악어떼가 살고 있었다. 그야말로 공포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았다!

Gators

겁에 질려 넋이 나가버린 친구들을 보고, 니콜라스는 행동을 개시했다.먼저 어린 여자아이를 업어다가 호숫가로 옮겼다. 그리고는 뒤를 돌아 다시 버스로 헤엄쳐 간 다음, 다른 두 아이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사고 소식을 들은 부모들은 나머지 아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현장으로 긴급출동했다. 발빠르게 대처한 니콜라스 덕분에 모두가 무사했다. 가벼운 상처를 입은 한 아이를 제외하면, 이 사고에서 크게 다친 학생은 없었다.

Youtube/Fox 13 News

아래 영상에서 니콜라스의 용감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자(영어). 

이제 겨우 10살 된 소년이 보여준 성숙하고 침착한 행동에 현장에 도착한 모두가 감탄했다. 급박한 위기의 순간, 몸을 아끼지 않고 용감하게 친구들을 구했던 니콜라스. 실사판 영웅이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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