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등: 국가 최초 다섯 쌍둥이를 임신한 체코 여성

체코에 사는 알렉산드라(Alexandra Kinova)는 의사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초음파 검사 결과, 쌍둥이 출산을 고대하고 있던 알렉산드라에게 의사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알고 보니 그냥 쌍둥이가 아니었다. 당시엔 '세 쌍둥이'라고 말했지만, 검진을 갈 때마다 그 수는 계속 늘어났다. 네 쌍둥이에서 결국 다섯 쌍둥이까지! 

아주 특이한 사례로 수간호사 가브리엘라(Gabriela Kalouskova)는 말했다. "다섯 쌍둥이 출산을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어요! 정말 기적 같은 일이랄까요. 아름답습니다." 실제로 다섯 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5천만 분의 1일라고 한다. 또한 공식적인 기록에 따르면, 알렉산드라는 체코에서 처음으로 다섯 쌍둥이를 낳은 엄마가 될 예정이다. 하지만 알렉산드라의 임신이 '남달리' 특별한 이유가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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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라는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가진 것이다. 그 어떤 임신 촉진제나 약도 먹지 않았다. 보통 불임 치료를 받은 많은 여성들이 두 쌍둥이 또는 세 쌍둥이 등을 임신하는 경우는 꽤 있다. 

Youtube/Pregnant Beautiful Channel

알렉산드라와 그녀의 남편, 안토닌(Antonin)은 4살 아들에게 귀여운 여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대가족을 원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어요!" 알렉산드라는 말했다.

2013년, 알렉산드라의 뱃속에 있던 다섯 쌍둥이가 제왕절개로 건강히 태어났다. 4명은 아들이었고, 1명은 딸이었다. 부부는 각각의 아기들에게 마이클(Michael), 다니엘(Daniel), 마틴(Martin), 알렉스(Alex), 그리고 테레즈카(Terezka)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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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넉넉지 않았던 부부에게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의 손길이 쏟아졌다.

고향 밀로비스 시에서도 큰 아파트를 선물로 주었고, 부부가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두 명의 도우미까지 보내주었다. 또한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유모차나 아기 옷 등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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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에서 출산 당일 알렉산드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다섯 쌍둥이는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랄 것이다. 알렉산드라의 가족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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