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마우스 스크롤을 내릴 수 없게 만든, 유기견의 눈물 한 방울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책임감'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 없는 책임감이 모자란 주인들로 인해, 버려져 길거리를 떠도는 불쌍한 개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버려진 개들의 심정이 어떨지 여러분들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아래 게시된 유기견의 사진을 봐 주세요. 개의 슬픈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까만 눈동자에 맺혀 떨어지는 닭똥 같은 눈물 한 방울! 미국 오리건 주 커리 카운티(Curry County)에 있는 유기견 보호 및 분양 단체인 하이 플레인스 단체(High Plains Humane Society)는 구조된 사람처럼 눈물을 흘리며 우는 유기견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개도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우는 소리를 내기는 하지만, '개는 사람처럼 눈물을 흘릴 수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었는데요. 슬프면 눈물을 흘리는 건 개나 사람이나 매한가지인 모양입니다.

다행히 이 개는 사진이 올라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따뜻한 가족에게 입양되었답니다! 다시금 행복해진 개의 모습에서 더는 슬픔을 찾아볼 수 없네요. 

보호소에 있는 어떤 개 역시, 여느 가정의 개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여전히 이 단체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개들의 사진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길거리를 방황하는 모든 굶주린 개가 하루빨리 안전하고 인정 넘치는 가정을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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