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적발 현장을 인터넷에 올린 딸

사람처럼 개도 고유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개를 키워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 거예요. 조용하고 순한 개가 있는가 하면,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주인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개도 있습니다.

날마다 사고를 치고 주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개라도, 예쁘지 않은 개가 없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아래 보실 사연이 딱 그렇답니다. 빵 터질 준비 단단히 하시고 스크롤을 내려주시길. 

지난 8월 말, 트위터리안 유니스가 범상치 않은 반려견 사진 두 장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먼저 보실 사진은 예쁘고 얌전한 매기의 평상시 모습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두 달 전, 제가 키우는 개 매기가 낮잠 자던 아빠의 틀니를 훔쳐갔어요. 잇몸이 눌려 아프다고 잘 때는 빼놓고 주무시거든요. 이후 발견한 매기의 모습입니다. 보자마자 데굴데굴 구르며 웃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이 사진을 보고 빵 터진 건 비단 주인 유니스뿐이 아니었습니다. 문제의 개 틀니 사진은 올라가자마자 순식간에 2만 1여 회 이상 공유되며 5만 번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답니다.  

미국 롱아일랜드섬에 사는 사랑스러운 개 매기는 피자에 환장하고 다람쥐는 질색이랍니다. 번듯이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열고 유명인사가 된 틀니견은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죠. 

어쩜 이렇게 엉뚱한 개가 다 있나요! 틀니 훔치는 개라면, 날마다 별의별 행동으로 주인에게 한바탕 웃음을 안겨줄 것 같네요. 앞으로도 죽 재미있게 살기를!

소스:

boredpanda, 9g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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