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기록: 18마리 새끼를 낳은 달마티안 부부

지난 5월 18일, 오스트레일리아 밸러랫(Ballarat)에 사는 암컷 달마티안 마일리(Miley)는 수컷 달마티안 아스트로(Astro) 사이에서 새끼를 낳았습니다. 어떤 귀여운 새끼 강아지가 나올까 기대하던 주인들은, 이날 밤 너무 놀라 웃음을 멈출 수 없었는데요!

마일리가 낳은 새끼는 총 18마리였습니다!

물론, 달마티안은 평균적으로 8마리에서 10마리의 많은 새끼를 낳습니다. 그와 비교했을 때 마일리가 낳은 새끼들의 숫자는 약 2배에 가깝습니다. 마일리와 아스트로가 낳은 새끼의 숫자는 세계 신기록이라 합니다.

심지어 디즈니 만화 영화 '101마리의 달마티안'에 나오는 주인공 퐁고와 페르디타가 낳은 15마리 보다도 많다고 하네요!

마일리가 새끼를 모두 출산하는데 걸린 시간은 총 13시간. 특히 막내는 나오기까지 2시간이나 걸려 기다리는 개들과 주인을 애타게 했다고 합니다. 18마리 새끼 강아지들은 다행히 모두 건강합니다.

이렇게 낳은 18마리 달마티안 새끼들의 건강을 위해 무려 일곱 명의 수의사들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주인 말에 따르면, 일일이 예방접종을 맞히고, 전자 칩을 삽입하는데 손이 많이 갔다는데요. 각각의 새끼들을 서로 구분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색깔의 목걸이를 채웠답니다.

달마티안 강아지들은 다 자라고 나면 각자 새로운 가족을 찾아 입양될 예정입니다.

꼬물거리는 달마티안 강아지들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보세요.

'101마리 달마티안'의 현실 버전 아닌가요? 엄마와 아빠의 보살핌을 받으며 18마리의 새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랍니다. 개를 좋아하는 친구나 가족에게 이 글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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